모라비안 조 | 하늘씨앗 | 10,000원 구매 | 3,000원 5일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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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0
이 책은 저자가 어린 시절 어느 정도의 자의식이 생겼을 즈음의 어느 날에 “나는 내가 누구인지를(인간은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는지를) 모른다는 것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냥 몰라도 되는 것처럼 태연하게 살아가는 자신을 발견한 충격”으로부터 시작되었다.
그날 이후 “나와 이 세상은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나? 나와 이 세상을 만든 신은 존재하는가? 그런 신이 존재한다면 그 신은 왜 인간과 이 세상을 창조했을까? 나는 어떻게 살아야 되는가?” 등 자신에 대한 진실을 찾는 지난한 평생의 투쟁이 시작되었고 그 깨달음의 축척물이 이 책이다.
이 책은 인류역사와 그 인류역사 속에 필연적으로 서있는 개개인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에 대한 기준을 가지고 쓰여 졌다. 인류역사는 사람들의..